My Last Talk
우리 식탁
우리는 완전한 가족이 아니었다. 말수가 달랐고, 명절마다 작은 싸움이 있었고, 사랑은 종종 잔소리의 모양을 했다. 그래도 나는 이 식탁을 떠나며 안다. 내가 돌아갈 곳의 이름은 가족이었다. 서로 닮지 않아도 된다. 다만 아픈 사람을 혼자 방에 두지 마라. 내가 남기는 유산은 집이 아니라 자리다. 누구든 지치면 올 수 있는 빈자리. 그 자리를 서로에게 남겨 둬.
우리는 완전한 가족이 아니었다. 말수가 달랐고, 명절마다 작은 싸움이 있었고, 사랑은 종종 잔소리의 모양을 했다. 그래도 나는 이 식탁을 떠나며 안다. 내가 돌아갈 곳의 이름은 가족이었다. 서로 닮지 않아도 된다. 다만 아픈 사람을 혼자 방에 두지 마라. 내가 남기는 유산은 집이 아니라 자리다. 누구든 지치면 올 수 있는 빈자리. 그 자리를 서로에게 남겨 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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