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Last Tal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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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디오가 켜지던 아침

일요일 아침의 라디오는 늘 같은 진행자였다. 어머니는 국을 끓이고, 나는 이불 속에서 그 목소리를 들었다. 특별한 사건은 없다. 그래서 더 오래 남는다. 행복했던 추억에게 필요한 것은 클라이맥스가 아니라 반복이었다. 그 아침의 냄새를 나는 아직 설명할 단어를 찾지 못했다. 찾으면 또 이어서 적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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