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Last Talk
작별 전의 바다
이별이 정해진 여름에도 바다는 아름다웠다. 우리는 사진을 많이 찍지 않고 그냥 앉아 있었다. 행복과 슬픔이 같은 오후에 있었다. 발목에 닿는 물이 차갑지 않아서, 나는 이 기억을 불행으로 분류하지 않기로 했다. 떠나는 사람도 남기는 사람도, 그 바다에서는 잠깐 같은 편이었다.
이별이 정해진 여름에도 바다는 아름다웠다. 우리는 사진을 많이 찍지 않고 그냥 앉아 있었다. 행복과 슬픔이 같은 오후에 있었다. 발목에 닿는 물이 차갑지 않아서, 나는 이 기억을 불행으로 분류하지 않기로 했다. 떠나는 사람도 남기는 사람도, 그 바다에서는 잠깐 같은 편이었다.
아직 댓글이 없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