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y Last Tal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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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웠던 이웃

이사 오던 날 엘리베이터를 잡아 준 이웃에게. 이름을 제대로 묻지 못한 채 계절이 바뀌었다. 그 작은 도움이 짐보다 무거웠다. 나는 유언처럼 남긴다. 받은 친절은 같은 크기로 다음 사람에게 건네라고. 추억은 그렇게 이어질 때 행복했던 일로 남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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